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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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부터 개항기까지 풍기군수와 경상도관찰사의 선정비 및 기념비 군. 구 풍기읍사무소 내 비석군은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소재했던 풍기읍사무소 마당에 세워져 있다. 조선시대 풍기군수와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14기의 선정비(善政碑)와 풍기읍 승격 기념비로 가장 오래된 선정비는 1549년(명종 4) 건립된 ‘주공선정비(周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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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영기(金榮基)[1905~?]는 1926년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순종황제 국장을 기해 일어난 6.10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김영기는 1905년 지금의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서 출생하였다. 김영기는 1926년 연희전문학교 1학년에 재학 중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인산일을 기해 일어난 6.10만세운동에 가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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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은석(金恩錫)[1905~1988]은 기독교 목사이다. 1940년 8월 일본으로 건너가 기독교 포교를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김은석은 1905년 6월 6일 지금의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서 출생하였다. 다른 이름으로 김전은석(金田恩錫)을 사용하였다. 김은석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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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내리(城內里)는 영주시 풍기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성내1리, 성내2리, 성내3리, 성내4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성안[城內], 옥대가리(獄垈街里), 서문거리 등이 있다. 성내리 명칭은 성안마을에서 유래했다. ‘성안’은 풍기읍성의 안쪽에 위치하여 불리게 된 지명이다.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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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기상관측소. 영주기상관측소는 영주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강수량·기압·풍향·풍속·습도 등 일기예보에 필요한 기상 요소들을 관측하여, 기상 자료를 형성하기 위해 1970년 설립되었다. 영주기상관측소는 영주 지역의 기상을 감시·관측하여 날씨를 예측하고 각종 천재지변에 대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영주기상관측소는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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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사건(張師健)[1919~1951]은 1941년 6월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국의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결사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장사건의 본관은 인동(仁同)으로 1919년 12월 30일 지금의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일본식 이름으로 송평정육(松平精育)을 사용하였다. 장사건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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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톨릭교회. 영주 천주교는 홍유한(洪有漢)[1736~1785]이 단산면 구구리에서 수계 생활을 홀로 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대한민국 천주교 성립보다 그 역사가 앞선다. 현재 옛 영주성당인 휴천동성당을 비롯하여 풍기성당, 하망동성당, 가흥동성당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주시 천주교의 시작은 홍유한으로부터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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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의 순수 천연섬유인 풍기인견에 관한 이야기. 풍기인견(豊基人絹)은 1934년 평안남도 덕천 지역에서 명주공장을 운영하던 일부 월남(越南)인들에 의해 영주군 풍기면 동부동에서 시작하였으며, 한국전쟁 이후 급격히 발전하여 풍기를 대표하는 전통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월남민들과 풍기 주민들 간의 화합으로 성공한 이식산업(移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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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 독립운동가. 황정흠(黃鼎欽)[1889~1955]은 1919년 4월 9일 영주군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황정흠의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이경(耳敬), 호는 후송(後松), 이명은 황승흠(黃昇欽)이다. 대사헌을 지낸 황섬(黃暹)[1544~1616]의 11대 종손이며, 아버지는 황재석(黃在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