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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 어린이들의 글짓기 지도와 문학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아동문학 동인회. 아동문학 소백동인회는 해방 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아동문학 동인으로 1959년 8월 18일 영주 지역 일선 교사들이 어린이 문학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결성하였다. 아동문학 소백동인회는 영주 지역의 명산인 소백산 아래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이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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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권창진(權昌震)[1597~1683]은 1635년(인조 13) 진사시에 급제하였다. 이괄(李适)의 난과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 고향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권창진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동언(東彦), 호는 아맹(亞盲)이다. 아버지는 호군을 지낸 권덕영(權德榮), 어머니는 첨정을 지낸 남계홍(南繼洪)의 딸 숙부인 영양남씨(英陽南氏), 할아버지는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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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아지동(阿芝洞)은 영주 시내 북쪽에 있으며, 행정동은 가흥2동에 속한다. 자연마을로는 아지골이 있다. 아지동 명칭은 아지골에서 유래했다. 처음 마을을 개척할 당시에는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에서 ‘지산(芝山)’이라 하였으나 삼수당(三秀堂)을 지은 후에는 아주 정착한다는 의미로 ‘아지골’이라 하였다고 전해온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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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3동에 있는 의성김씨 집성촌. 의성김씨(義城金氏)는 경상북도 의성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의성김씨 시조인 김석(金錫)은 경순왕과 고려 태조의 큰딸 낙랑공주 왕씨 소생으로, 고려조에 의성군(義城君)에 책봉되어 후손들이 본관을 의성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아치나리는 한자로 ‘아천(鵝川)’이라 쓴다. 아(鵝)는 ‘거위 아’ 자이고, 천(川)은 ‘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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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대규모 복합공연장. 영주문화예술회관(榮州文化藝術會館)은 2012년 건립된 복합문화시설이다. 전시·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통해 영주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영주문화예술회관은 영주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주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건립되었다. 영주문화예술회관은 2008년 10월 용지를 매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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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응조(金應祖)[1587~1667]는 선산도호부사·사간원사간·홍문관응교·한성부우윤 등을 지낸 문신이다. 김응조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효징(孝徵), 호는 학사(鶴沙)·아헌(啞軒)이다. 아버지는 산음현감을 지낸 김대현(金大賢)[1553~1602], 어머니는 충의위 이찬금(李纘金)의 딸 증 정부인 전주이씨(全州李氏), 할아버지는 장예원사의를 지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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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경공(安景恭)[1347~1421]은 고려 말 경상도안렴사, 좌대언을 지냈으며, 조선왕조 개창 후에는 판한성부사, 집현전대제학 등을 지냈다. 왕조 개창에 공이 있어 익대개국공신에 녹훈되었다. 안경공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손보(遜甫), 시호는 양도(良度)이다. 할아버지는 첨의찬성사를 지낸 안축(安軸)[1282~1348], 아버지는 문하찬성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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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공신(安公信)[1496~1561]은 문과 급제 후 성균관직강·홍문관교리·청풍군수 등을 지냈다. 안공신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대보(大寶), 호는 매담(梅潭)이다.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부사를 지낸 안계문(安季文), 아버지는 진사 안영(安瑛)[?~1592], 어머니는 진사 박경원(朴慶元)의 딸 문의박씨(文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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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문개(安文凱)[1273~1338]는 문과 급제 후 좌대언, 첨의참리, 찬성사 등을 지낸 문신이다. 안문개의 본관은 순흥(順興), 초명은 안균(安鈞), 자는 국평(國平), 호는 질재(質齋), 시호는 문의(文懿)이다. 아버지는 상호군 안성철(安成哲)이며, 어머니는 안천부(安天富)의 딸이다. 부인은 서희량(徐希亮)의 딸 복흥서씨(福興徐氏)이다. 아들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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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기석(安基錫)[1897~1968]은 풍기기독청년회·풍기소작조합에서 활동하였으며, 신간회 영주지회의 간사 및 회원을 지냈다. 광주학생운동의 영향을 받아 1930년 영주 1차 격문 투쟁을 전개하다가 투옥되었다. 안기석은 1897년 3월 25일 지금의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서 출생하였다. 안기석은 1920년 8월 18일 풍기예배당에서 열린 풍기기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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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요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안동권씨(安東權氏)는 경상북도 안동시를 관향으로 하는 성씨이다. 시조는 고려의 개국공신이자 삼태사(三太師)의 한 명인 권행(權幸)이다. 영주 지역의 안동권씨는 문과급제자 6명, 무과급제자 4명, 생원, 진사 29명 등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다.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은 안동의 호족으로 본래 김행(金幸)이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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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과 정자. 영주 원리 도율종중 고택(榮州院里道栗宗中古宅)은 18세기경 건립된 안동권씨(安東權氏) 사용공파(司勇公派)의 고택이다. 영주 원리 도율종중 고택은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왼쪽 야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영주 원리 도율종중 고택은 권경주(權景柱)[1414~?]의 종택으로 18세기경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후손 권용범(權龍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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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안동도회 좌통지도』에 수록된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 지도. 『안동도회 좌통지도(安東都會左通地圖)』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 지도로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을 비롯해 경상좌도 21개 군현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지도에 표현된 산줄기, 하천, 지명 등은 1750년대 초반에 제작된 『해동지도』와 거의 같아 이를 원본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안동도회 좌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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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산림청 산하 지방행정기관.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 산하기관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영남지방 3개 광역시, 2개도, 29개 시·군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으며,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해 산하에 5개 국유림관리소를 두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경북 북부 지역 산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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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의 경상북도 지역 본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경상북도 5개시[영주시·안동시·문경시·상주시·영천시] 4개군[봉화군·예천군·의성군·군위군]의 철도와 열차 관련 업무를 관할한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관할구역 내 국유철도 운영과 각종 부대 사업을 관장함으로써 철도산업과 국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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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의 경상북도 지역 본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경상북도 5개시[영주시·안동시·문경시·상주시·영천시] 4개군[봉화군·예천군·의성군·군위군]의 철도와 열차 관련 업무를 관할한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관할구역 내 국유철도 운영과 각종 부대 사업을 관장함으로써 철도산업과 국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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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목(安牧)[1290~1360]은 우리나라에 성리학을 전래한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의 손자로 문과 급제 후 판전교시사, 밀직부사 등을 지냈다. 안목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익지(益之), 호는 겸재(謙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밀직부사에 오른 안부(安孚), 할아버지는 문성공 안향, 아버지는 검교찬성사를 지낸 안우기(安于器)[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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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안몽윤(安夢尹)[1571~1650]은 음보로 군직에 나아갔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왜군을 토벌하는데 앞장선 인물이다. 이괄의 난 때 공을 세워 진무공신에 녹훈되었다. 안몽윤은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으로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상경(商卿)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증 이조참판 안경률(安景嵂)[?~1557], 할아버지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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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문개(安文凱)[1273~1338]는 문과 급제 후 좌대언, 첨의참리, 찬성사 등을 지낸 문신이다. 안문개의 본관은 순흥(順興), 초명은 안균(安鈞), 자는 국평(國平), 호는 질재(質齋), 시호는 문의(文懿)이다. 아버지는 상호군 안성철(安成哲)이며, 어머니는 안천부(安天富)의 딸이다. 부인은 서희량(徐希亮)의 딸 복흥서씨(福興徐氏)이다. 아들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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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보(安輔)[1302~1357]는 고려 문과와 제과(制科)에 급제하였으며, 경주사록, 밀직제학, 정당문학, 동경유수 등을 지냈다. 안보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원지(員之),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득재(安得財), 할아버지는 안희서(安希諝)로 모두 흥녕현(興寧縣)[지금의 영주시 순흥면] 호장(戶長)을 지냈다. 부친 안석(安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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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봉익(安鳳翼)[1896~1951]은 1919년 3월 21일 경상북도 안동의 편항장터에서 열린 만세시위운동에 참가했다가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의 옥고를 치렀다. 안봉익의 본적지는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인데, 3.1운동 당시에는 청송군 진보면 세장동에서 살고 있었다. 안봉익은 1919년 3월 다른 지역에서 만세시위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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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지방관으로 부임한 문신. 안상(安瑺)[?~?]은 16세기 문신이자 음악행정가였다. 영천군수(榮川郡守) 재임 중에는 이황(李滉)[1501~1570]의 건의로 이산서원(伊山書院)을 건립하였다. 안상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다.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이며, 해주목사를 역임한 안종약(安從約)[1355~1424]의 5세손이 된다. 고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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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신의명(申義命)[1654~1716]은 문과 급제 후 성균관학규·사헌부감찰·강령현감 등을 지냈다. 신의명의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안수(安叟), 호는 외암(畏巖)·경옹(敬翁)이다. 아버지는 신양세(申揚世)이며, 어머니는 김해김씨(金海金氏)로 김직(金溭)의 딸이다. 부인은 청주정씨(淸州鄭氏)로 서원부원군 정탁(鄭琢)[1526~1605]의 현손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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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심리(安心里)는 영주시 안정면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안심1리, 안심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안심, 샛골[간곡, 사잇골], 엉고개, 서재골[서재], 바깥서재골 등이 있다. 안심리 지명은 안심마을에서 유래했다. ‘안심’은 기름지고 넓은 토지가 있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뜻에서 지어졌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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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장말손(張末孫)[1431~1486]은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여 적개공신 2등에 녹훈되었다. 현재 영주 지역에는 장말손의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으며, 초상·유품·고문서 등이 전한다. 장말손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윤(景胤), 시호는 안양(安襄)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지가주군사를 지낸 장전(張戩), 할아버지는 고려 말 문하부의 급사중을 지낸 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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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한국불교정토종 소속 사찰. 안양원(安養院)은 통일신라시대 사찰인 옛 정토사(淨土寺) 자리에 1953년 새롭게 창건되었다. 안양원에는 통일신라시대 불상인 석조여래좌상, 조선 후기 및 근대에 제작된 영주 안양원 독성탱화 및 신중탱화, 중국 청나라 때 조성된 오백나한상 등이 있다. 안양원은 1953년에 창건되었지만, 창건 연대가 짧음에도 불교사적으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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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 안양원에 봉안된 조선 후기 및 개항기 불화. 영주 안양원 독성탱화 및 신중탱화는 안양원 법왕궁에 봉안된 두 폭의 불화이다. 이 가운데 영주 안양원 독성탱화는 1812년(순조 12), 영주 안양원 신중탱화는 1906년(광무 10)에 제작되었다. 영주 안양원 독성탱화는 원래 두루마리이던 것을 액자로 바꾼 것으로 화면 크기는 가로 70㎝, 세로 9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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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 안양원에 봉안된 조선 후기 및 개항기 불화. 영주 안양원 독성탱화 및 신중탱화는 안양원 법왕궁에 봉안된 두 폭의 불화이다. 이 가운데 영주 안양원 독성탱화는 1812년(순조 12), 영주 안양원 신중탱화는 1906년(광무 10)에 제작되었다. 영주 안양원 독성탱화는 원래 두루마리이던 것을 액자로 바꾼 것으로 화면 크기는 가로 70㎝, 세로 9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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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용호(安容鎬)[1884~1942]는 1919년 4월 3일 일어난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안용호는 1884년 12월 17일 지금의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서 출생하였고,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다. 안용호는 평소 일제의 식민통치와 경제적 침탈에 불만이 컸다. 그러던 중 전국 각지에서 3.1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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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우기(安于器)[1265~1329]는 밀직부사 겸 대사헌, 검교찬성사 등을 지낸 문신으로 아버지 안향(安珦)[1243~1306]을 이어 문재(文才)로 명성이 높았다. 안우기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허중(虛中), 호는 죽옥(竹屋), 시호는 문순(文順)이다. 할아버지는 주리(州吏)로 의업에 종사하다가 밀직부사에 오른 안부(安孚)이며, 아버지는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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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욱(安頊)[1581~1649]은 문과 급제 후 상원현감·흥양현감 등을 지냈다. 안욱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근재(謹哉), 호는 만지정(萬枝亭)이다.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첨지를 역임한 안거(安璖)[1519~?], 아버지는 효행으로 공조참의에 증직된 안응일(安應一)[1549~?], 어머니는 생원 김윤찬(金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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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원(安瑗)[1346~1411]은 고려 말 형조판서, 지신사 등을 지냈다. 조선 개창 후에는 개성유후사유후, 동서강등처병마도절제사 등을 역임하였다. 안원의 본관은 순흥(順興), 초명은 안정(安定), 시호는 경질(景質)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 증조할아버지는 찬성사 안우기(安于器)[1265~1329], 할아버지는 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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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원숭(安元崇)[1301~?]은 문과 급제 후 밀직부사, 양광도안렴사, 정당문학 등을 지냈다. 안원숭의 본관은 순흥(順興), 초명은 안정(安靖), 시호는 문혜(文惠)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 할아버지는 검교찬성사를 지낸 안우기(安于器)[1265~1329], 아버지는 밀직부사를 지낸 안목(安牧)[1290~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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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향(安珦)[1243~1306]은 충렬왕 때 원나라에서 성리학을 도입한 문신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紹修書院)에 제향되었다. 안향의 본관은 순흥(順興), 초명은 안유(安裕), 자는 사온(士蘊), 호는 회헌(晦軒), 시호는 문성(文成)이다. 훗날 이름을 ‘안향’으로 고쳤지만, 조선의 5대 임금 문종과 휘가 같아 조선시대 저서에는 ‘안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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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년부터 1450년까지 영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행정구역. 기천현(基川縣)은 1413년(태종 13)부터 1450년(문종 즉위년)까지 설치되었던 지방행정구역으로,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안정면·봉현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속현으로 지금의 예천군 은풍면과 효자면 일대를 관할하던 은풍현(殷豊縣)을 두고 있었다. 조선 건국 초기부터 군현 명칭에 대한 개정 논의가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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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신전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안정초등학교는 ‘튼튼한 몸으로[건강]’, ‘열심히 배워서[성실]’, ‘바르게 행하자[인성]’가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열심히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이다. 안정초등학교는 1929년 6월 26일 안정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1929년 9월 9일 안정공립보통학교로 개교[2학급]하였다. 1936년 5월 5일 안정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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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원(安瑗)[1346~1411]은 고려 말 형조판서, 지신사 등을 지냈다. 조선 개창 후에는 개성유후사유후, 동서강등처병마도절제사 등을 역임하였다. 안원의 본관은 순흥(順興), 초명은 안정(安定), 시호는 경질(景質)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 증조할아버지는 찬성사 안우기(安于器)[1265~1329], 할아버지는 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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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원숭(安元崇)[1301~?]은 문과 급제 후 밀직부사, 양광도안렴사, 정당문학 등을 지냈다. 안원숭의 본관은 순흥(順興), 초명은 안정(安靖), 시호는 문혜(文惠)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 할아버지는 검교찬성사를 지낸 안우기(安于器)[1265~1329], 아버지는 밀직부사를 지낸 안목(安牧)[1290~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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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신전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안정초등학교는 ‘튼튼한 몸으로[건강]’, ‘열심히 배워서[성실]’, ‘바르게 행하자[인성]’가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열심히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이다. 안정초등학교는 1929년 6월 26일 안정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1929년 9월 9일 안정공립보통학교로 개교[2학급]하였다. 1936년 5월 5일 안정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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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신전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안정초등학교는 ‘튼튼한 몸으로[건강]’, ‘열심히 배워서[성실]’, ‘바르게 행하자[인성]’가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열심히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이다. 안정초등학교는 1929년 6월 26일 안정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1929년 9월 9일 안정공립보통학교로 개교[2학급]하였다. 1936년 5월 5일 안정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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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신전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안정초등학교는 ‘튼튼한 몸으로[건강]’, ‘열심히 배워서[성실]’, ‘바르게 행하자[인성]’가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열심히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이다. 안정초등학교는 1929년 6월 26일 안정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1929년 9월 9일 안정공립보통학교로 개교[2학급]하였다. 1936년 5월 5일 안정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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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신전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안정초등학교는 ‘튼튼한 몸으로[건강]’, ‘열심히 배워서[성실]’, ‘바르게 행하자[인성]’가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열심히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이다. 안정초등학교는 1929년 6월 26일 안정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1929년 9월 9일 안정공립보통학교로 개교[2학급]하였다. 1936년 5월 5일 안정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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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안정면(安定面)은 영주시 중앙에 있는 면으로 14개 법정리[신전리, 생현리, 봉암리, 용산리, 여륵리, 묵리, 내줄리, 일원리, 안심리, 옹암리, 단촌리, 대평리, 오계리, 동촌리]와 23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안정면행정복지센터는 신전리에 있다. 안정면 명칭은 옛 풍기군의 별호인 ‘안정(安定)’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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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신전리에 있는 안정면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안정면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23개 행정리와 85개 반이고, 법정리는 14개[신전리·생현리·봉암리·용산리·여륵리·묵리·내줄리·일원리·안심리·옹암리·단촌리·대평리·오계리·동촌리]이다. 안정면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안정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안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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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신전리에 있는 안정면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안정면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23개 행정리와 85개 반이고, 법정리는 14개[신전리·생현리·봉암리·용산리·여륵리·묵리·내줄리·일원리·안심리·옹암리·단촌리·대평리·오계리·동촌리]이다. 안정면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안정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안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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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종약(安從約)[1355~1424]은 고려 말 우정언을 지냈으며, 조선왕조 개창 후에는 황주판관, 사헌부장령, 창원부사 등을 지냈다. 안종약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밀직부사 안목(安牧)[?~1360], 할아버지는 정당문학 안원숭(安元崇), 아버지는 안원(安瑗)[1346~1411], 어머니는 판서 남휘주(南輝珠)[1326~137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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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종원(安宗源)[1325~1394]은 문과 급제 후 양광도안렴사, 전법총랑, 판삼사사 등을 지냈다. 조선왕조 개창 후에는 판문하부사에 임명되었다. 안종원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사청(嗣淸), 호는 쌍청당(雙淸堂),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할아버지는 안석(安碩)인데 현리로 있으면서 과거에 급제하였지만,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아버지는 첨의찬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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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지역에 세거한 문신. 권정(權定)[1353~1411]은 고려가 망하자 절의를 지키기 위해 고향에 은둔한 문신이다. 권정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안지(安之)이며, 호는 사복재(思復齋)이다. 할아버지는 중랑장을 지낸 권수영(權守英), 아버지는 부사를 지낸 권현(權顯)이다. 아들로는 권조(權照), 권요(權曜)[1379~1460], 권서(權曙), 권시(權時)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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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천보(安天保)[1339~1425]는 고려 말 판종부시사, 공부전서 등을 지냈으며, 조선왕조 개창 후 태종의 부름을 받아 관직에 나아갔으며, 세종 연간 좌의정, 영돈녕부사에 제수되었다. 안천보의 본관은 순흥(順興), 시호는 소의(昭懿)이다. 할아버지는 찬성사를 지낸 안문개(安文凱)[1273~1338], 아버지는 순성군 안천선(安千善)이다. 아들은 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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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배응경(裵應褧)[1544~1602]은 박승임(朴承任)[1517~1586]의 문인으로 문과 급제 후 사헌부감찰·호조정랑·나주목사 등을 지냈다. 배응경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회보(晦甫), 호는 안촌(安村)이다. 증 제용감정 배윤문(裵潤文)의 증손자이고, 할아버지는 증 형조참의 배유(裵裕)이다. 아버지는 배무원(裵茂元)이며, 어머니는 서산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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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축(安軸)[1282~1348]은 고려 문과와 원나라 제과(制科)에 급제하였으며, 밀직부사, 정치도감판사 등을 지냈다. 안축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당지(當之), 호는 근재(謹齋),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득재(安得財), 할아버지는 안희서(安希諝)로 모두 흥녕현(興寧縣)[지금의 영주시 순흥면]의 호장(戶長)을 지냈다. 아버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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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치묵(安致默)[1826~1867]은 문과 급제 후 성균관전적, 사헌부지평, 사간원정언 등을 지냈다. 안치묵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사휴(士休), 호는 죽남(竹南)이다.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안응성(安應成), 아버지는 안정진(安廷震), 어머니는 창원황씨(昌原黃氏)로 황기한(黃綺漢)의 딸이다. 안치묵은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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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향(安珦)[1243~1306]은 충렬왕 때 원나라에서 성리학을 도입한 문신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紹修書院)에 제향되었다. 안향의 본관은 순흥(順興), 초명은 안유(安裕), 자는 사온(士蘊), 호는 회헌(晦軒), 시호는 문성(文成)이다. 훗날 이름을 ‘안향’으로 고쳤지만, 조선의 5대 임금 문종과 휘가 같아 조선시대 저서에는 ‘안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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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소수박물관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안향의 초상화. 안향 초상(安珦肖像)은 고려 후기 문신 안향(安珦)[1243~1306]의 초상화이다. 안향 초상의 윗부분에 쓰인 아들 안우기(安于器)의 찬문에 따르면, 1318(충숙왕 5) 왕명에 의해 당시 흥주군수이던 최림(崔琳)이 초상화 1본을 모사하여 흥주향교에 봉안했다고 한다. 이후 풍기군수 주세붕이 초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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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적서동에 있는 알루미늄 압연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체.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은 1993년 6월 대한전선 영주압연공장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주력 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의 자회사이다. 노벨리스는 세계 제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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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정동과 장수면 두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애앗고개[200m]는 영주시 문정동과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를 잇는 고개로 영주와 예천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이다. 애앗은 ‘작고 아담하다’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로 애앗고개는 낮은 고개라는 뜻을 가진 지명이다. 애앗고개 일대는 2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서쪽의 205m 산지가 가장 높다. 이 일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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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 1910년까지 영주 지역에서 전개된 국권회복운동. 계몽운동(啓蒙運動)은 갑신정변과 독립협회운동으로 대표되는 개화자강계열의 민족운동을 계승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을 계기로 개화자강계열의 지식인들은 국권 회복을 위한 계몽운동을 전개하였는데,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단체로는 대한자강회, 대한협회, 신민회 등이 있다. 또 계몽운동의 유형으로는 국권 회복을 위한 신교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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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정동과 장수면 두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애앗고개[200m]는 영주시 문정동과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를 잇는 고개로 영주와 예천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이다. 애앗은 ‘작고 아담하다’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로 애앗고개는 낮은 고개라는 뜻을 가진 지명이다. 애앗고개 일대는 2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서쪽의 205m 산지가 가장 높다. 이 일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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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맹영을 시조로 하고 송석충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야성송씨의 본관 야성(冶城)은 오늘날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陜川郡 冶爐面)이다. 야성송씨의 시조는 송맹영(宋孟英)으로 고려시대 간의대부(諫議大夫)와 총부의랑(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冶城君)에 추증되었다. 야성송씨의 영주 입향조는 송석충(宋碩忠)[1454~1524]이다. 야성송씨 시조 송맹영은 고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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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성진(金聲振)[1857~1915]은 1910년 경술국치 소식을 전해 듣고 통분하였으며, 1915년 단식·순국하였다. 김성진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명옥(鳴玉), 호는 야옹(野翁)·어야(於野)이다. 김륵(金玏)[1540~1616]의 후손으로 1857년 11월 29일 지금의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에서 출생하였다. 김성진은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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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에서 전개된 교육 운동.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조선인과 일본인 교육을 엄격히 차별했다. 이에 조선총독부는 초등교육기관을 4년제와 6년제로 구분한 뒤, 조선인 초등교육기관은 대부분 4년제로 설립 인가하였다. 6년제 보통학교를 졸업해야 상급 교육기관인 중학교[오늘날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러한 차별을 통해 조선인의 교육 기회를 제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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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경공(安景恭)[1347~1421]은 고려 말 경상도안렴사, 좌대언을 지냈으며, 조선왕조 개창 후에는 판한성부사, 집현전대제학 등을 지냈다. 왕조 개창에 공이 있어 익대개국공신에 녹훈되었다. 안경공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손보(遜甫), 시호는 양도(良度)이다. 할아버지는 첨의찬성사를 지낸 안축(安軸)[1282~1348], 아버지는 문하찬성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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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황인채(黃鱗采)[1716~1799]는 문과 급제 후 종부시주부·제주판관을 지냈으며, 소수서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황인채의 자는 국량(國亮)·계칙(季則), 호는 양몽재(養蒙齋),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증 좌승지 황이무(黃以茂), 증조할아버지는 증 대사헌 황정(黃渟), 할아버지는 수직으로 동지중추부사에 제수된 황도익(黃道翊),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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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과 연고가 있는무신. 임자번(林自蕃)[?~1486]은 무과 출신으로 정난공신에 책록되었으며, 전라도병마절도사·형조판서 등을 지냈다. 임자번은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운문리에 세거한 예천임씨의 현조이다. 임자번의 본관은 예천(醴泉), 초명은 예기(藝起), 시호는 양평(襄平)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순무어사 임익(林益), 증조할아버지는 판윤 임천봉(林天鳳)이다.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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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개국(金盖國)[1548~1603]은 강원도도사·옥천군수 등을 지낸 문신이며,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장으로 활동하였다. 김개국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공제(公濟), 호는 만취당(晩翠堂)·양진재(養眞齋)·노봉(蘆峰)이다. 아버지는 김산훈도를 지낸 김몽득(金夢得), 어머니는 진사 이극온(李克溫)의 딸 공주이씨(公州李氏)이다. 할아버지는 가인의를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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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과 연고가 있는무신. 임자번(林自蕃)[?~1486]은 무과 출신으로 정난공신에 책록되었으며, 전라도병마절도사·형조판서 등을 지냈다. 임자번은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운문리에 세거한 예천임씨의 현조이다. 임자번의 본관은 예천(醴泉), 초명은 예기(藝起), 시호는 양평(襄平)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순무어사 임익(林益), 증조할아버지는 판윤 임천봉(林天鳳)이다.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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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에 있는 산. 어래산(御來山)[1,063m]은 영주시 부석면,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이다. 어래산은 영월에 유배 온 단종이 이곳을 찾아온 적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온다. 『재향지』에 의하면 ‘어리산(於尼山)’이라고도 불리는데 봉황산 서북쪽에 있으며 마아령을 넘으면 동북쪽에 남대암(南大菴)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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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에 있는 산. 어래산(御來山)[1,063m]은 영주시 부석면,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이다. 어래산은 영월에 유배 온 단종이 이곳을 찾아온 적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온다. 『재향지』에 의하면 ‘어리산(於尼山)’이라고도 불리는데 봉황산 서북쪽에 있으며 마아령을 넘으면 동북쪽에 남대암(南大菴)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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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성진(金聲振)[1857~1915]은 1910년 경술국치 소식을 전해 듣고 통분하였으며, 1915년 단식·순국하였다. 김성진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명옥(鳴玉), 호는 야옹(野翁)·어야(於野)이다. 김륵(金玏)[1540~1616]의 후손으로 1857년 11월 29일 지금의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에서 출생하였다. 김성진은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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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및 출판 활동의 총칭. 언론(言論)은 정치·사회·문화·교육 전반에 걸친 정보의 소통 수단으로 말이나 글을 통해 정보 전달과 여론 형성의 역할을 하는 행위를, 출판(出版)은 책·잡지·소책자를 인쇄하여 판매·배포하는 일련의 행위나 사업을 각각 통칭한다. 영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소사는 각 언론매체에서 방송·신문·인터넷신문 등을 통하여 음성·영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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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 체계. 언어(言語)는 생각, 느낌 등을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를 말한다. 영주시의 언어는 ‘영주 지역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경북 방언의 일부에 해당한다. 영주의 언어는 경북의 언어 중에서도 ‘ㅅ’과 ‘ㅆ’이 구분되는 경북 북부 지역 언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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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서 천연 섬유소를 이용해 인공적으로 제조되는 견직물. 풍기인견(豊基人絹)은 영주시 풍기읍의 특산물로, 정제된 낙엽송의 목재 펄프와 면 씨앗에서 분리한 잔털의 린터[길이가 짧은 면섬유]의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하여 제조한 섬유이다. 풍기직물[풍기인견]은 1934년경 평안남도 덕천 지역에서 명주공장[족답기 15대 규모]을 설립·운영하던 사람이 월남하여 19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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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여륵1리에 있는 순흥안씨 집성촌. 순흥안씨(順興安氏)는 영주시 순흥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순흥안씨의 시조(始祖) 안자미(安子美)는 고려 신종 때 흥위위보승별장을 역임하고 신호위상호군에 추봉되었다. 조선조에 들어와 생활 관련 근거지가 파주 금촌으로 옮겨졌는데, 여러 사화를 겪으면서 전국으로 흩어져 살게 되었으며, 관향지 순흥에 살던 일족들은 단종복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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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여륵리(汝勒里)는 영주시 안정면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여륵1리, 여륵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사무실[미곡], 너르기[여르기, 광천, 사물], 서당마, 미산, 탑골[탑곡] 등이 있다. 여륵리 명칭은 너르기[汝勒]에서 유래했다. 용암산을 말의 머리라고 보고 주마산을 말의 등이라고 보았을 때 너르기는 말의 굴레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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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성이성(成以性)[1595~1664]은 문과 급제 후 강계부사 등을 지냈으며, 판소리 「춘향가」에 등장하는 이몽룡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성이성의 자는 여습(汝習), 호는 계서(溪西),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성이성의 아버지는 성안의(成安義)[1561~1629]로 승정원우부승지를 지냈다. 어머니는 호조참판 김계선(金繼善)의 딸 예안[선성]김씨로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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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서식하는 개과의 포유류. 여우는 일부 도서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서식하였으나 1980년대 이후 남한에서는 멸종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 영주시에서는 여우 복원을 시도하고 있는데, 소백산 붉은여우 복원 사업은 지리산 반달가슴곰과 설악산 산양에 이어 포유동물 중 세 번째로 진행되는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이다. 2015년 7월 여우는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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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있는 생태관찰시설. 소백산여우생태관찰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토종여우의 복원을 위해 영주시가 부지를 제공하여 시설을 조성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이 운영하는 야생동물 복원시설로 2016년 개원하였다. 소백산여우생태관찰원은 다치거나 아픈 여우를 회복시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 여우 복원을 통해 생태계 연결 고리를 튼튼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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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박선장(朴善長)[1555~1616]은 문과 급제 후 예안현감·경상도도사 등을 지낸 문신이며, 이산서원의 원장을 역임하였다. 박선장의 본관은 무안(務安), 자는 여인(汝仁), 호는 수서(水西)이다. 아버지는 호조정랑을 지낸 박전(朴全)[1514~1558], 어머니는 사직을 지낸 주행(朱幸)의 딸 웅천주씨(熊川朱氏), 할아버지는 진사 박원기(朴元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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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권유선(權有善)[1528~?]은 학행으로 천거되어 중종 연간 관직을 지냈다. 1545년(명종 즉위년)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고향으로 내려와 영강정(暎江亭)을 짓고 은거하였다. 권유선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여정(汝正), 호는 용담(龍潭)이다. 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권평(權評), 어머니는 달양군 서처정(徐處正)의 딸 공인 달성서씨(達城徐氏),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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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선(金鍌)[1596~1660]은 1625년(인조 3) 문과에 급제한 이후 형조좌랑·황해도도사·당진현감·흥해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김선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여정(汝精), 호는 고산(孤山)·매학당(梅鶴堂)이다. 아버지는 승사랑 김수선(金首善), 어머니는 여절교위 이희열(李希說)의 딸 단인 진성이씨(眞城李氏), 할아버지는 부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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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한천리와 유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히티재[382m]는 영주시 봉현면의 한천리에서 봉현면 유전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한천리 샘골 입구에서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동쪽에는 용암산[635m], 서쪽에는 천부산[852m]이 보이는데, 두 산지 사이의 고개가 히티재이다. 영주시 봉현면 한천리 마을 고개의 서편에 둥주리봉이 있고 그 자락에 약물탕이 있었는데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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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 교통·통신 기관과 숙박 시설. 역(驛)은 전통시대 육상 교통로에 위치하여 공문서 및 군사정보 전달, 관원에 대한 숙박 제공, 역마(驛馬)의 공급, 관물(官物) 수송 등을 돕는 기관이었다. 영주 지역을 지나는 역도는 창락도(昌樂道)로 모두 4개 역이 설치되어 있었다. 원(院)은 역과 역 사이에 있었던 숙박 시설로 관원과 여행객들이 쉬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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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권두남(權斗南)[1573~1646]은 광해군 연간에 과거 급제하여 병조의 낭관을 비롯해 교서관박사, 함경도도사, 형조정랑 등 여러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의병을 일으켰다. 권두남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망(景望), 호는 역락당(亦樂堂)이다. 아버지는 부장을 지낸 권용중(權用中), 어머니는 여무백(余武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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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이개립(李介立)[1546~1625]은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천거로 산음현감 등을 지냈다.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향병대장으로 활약하였다. 이개립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대중(大仲), 호는 역봉(櫟峯)·성오당(省吾堂)이다. 아버지는 어모장군 이해(李𥩲), 어머니는 권예(權禮)의 딸 예천권씨(醴泉權氏), 할아버지는 부호군을 지낸 이선동(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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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영주 지역의 역사. 소백산 아래 교통의 요충지였던 영주는 고대부터 삼국의 쟁탈지가 되었으며, 통일신라시대에는 부석사(浮石寺)가 창건되어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성리학을 도입한 안향(安珦)이 배출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紹修書院)이 설립되는 등 유교문화를 꽃피워 나갔다. 일제강점기 때에는 기존 영천·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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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 교통·통신 기관과 숙박 시설. 역(驛)은 전통시대 육상 교통로에 위치하여 공문서 및 군사정보 전달, 관원에 대한 숙박 제공, 역마(驛馬)의 공급, 관물(官物) 수송 등을 돕는 기관이었다. 영주 지역을 지나는 역도는 창락도(昌樂道)로 모두 4개 역이 설치되어 있었다. 원(院)은 역과 역 사이에 있었던 숙박 시설로 관원과 여행객들이 쉬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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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서 영주 시민의 근대 생활사를 볼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시 영주동 149-12 외 152필지[두서길·광복로 일원 2만 6377㎡]에 걸쳐져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영주 시민의 근대 생활사를 보여주는 곳이다. 영주의 구도심인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읍에서 영주시 소재지로 승격하기까지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공간이며, 옛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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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 교통·통신 기관과 숙박 시설. 역(驛)은 전통시대 육상 교통로에 위치하여 공문서 및 군사정보 전달, 관원에 대한 숙박 제공, 역마(驛馬)의 공급, 관물(官物) 수송 등을 돕는 기관이었다. 영주 지역을 지나는 역도는 창락도(昌樂道)로 모두 4개 역이 설치되어 있었다. 원(院)은 역과 역 사이에 있었던 숙박 시설로 관원과 여행객들이 쉬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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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 있는 교회. 연당교회(蓮塘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로, 영주 지역에서 지곡교회 다음으로 오래되었다. 연당교회는 평은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연당교회는 강두수가 1908년 설립하였다. 강두수는 안동군 풍산읍 하리리에 있던 풍산교회와 안동군 와룡면 나소리에 있던 방잠교회를 오가며 예배를 하다가, 1907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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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태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설날은 한 해의 시작이란 의미로 원단(元旦)·연시(年始)·세초(歲初)·연두(年頭)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근신(謹愼)하며 행실을 조심해야 하는 날로서 신일(愼日)이라고도 한다. 영주 지역에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설날에 차례와 성묘를 지내고 집안 어른들에게 세배한다. 태음력으로 한 해의 시작인 설은 태음력을 사용하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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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장말손(張末孫)[1431~1486]은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여 적개공신 2등에 녹훈되었다. 현재 영주 지역에는 장말손의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으며, 초상·유품·고문서 등이 전한다. 장말손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윤(景胤), 시호는 안양(安襄)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지가주군사를 지낸 장전(張戩), 할아버지는 고려 말 문하부의 급사중을 지낸 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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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3년 최초 간행된 고려 후기 영주 출신 문신인 안향의 실기. 『회헌실기(晦軒實記)』는 안향(安珦)[1243~1306]의 행적을 엮은 실기이다.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간행이 이루어졌는데, 1922년에 마지막으로 간행된 것이 많이 알려져 있다. 안향의 초명은 유(裕), 자는 사온(士蘊), 호는 회헌(晦軒), 본관은 순흥, 시호는 문성(文成)이다. 1260년(원종 1) 문과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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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태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설날은 한 해의 시작이란 의미로 원단(元旦)·연시(年始)·세초(歲初)·연두(年頭)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근신(謹愼)하며 행실을 조심해야 하는 날로서 신일(愼日)이라고도 한다. 영주 지역에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설날에 차례와 성묘를 지내고 집안 어른들에게 세배한다. 태음력으로 한 해의 시작인 설은 태음력을 사용하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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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일대에서 전해지는 연자방아로 곡식을 찧을 때 부르던 민요. 「연자매 소리」는 연자방아가 많이 밀집된 제주도에서 많이 전하는 노동요이지만, 영주 지역에서도 그 가사가 전하고 있다. 영주시 문수면의 「연자매 소리」는 연자방아를 돌리면서 곡식을 찧는 작업 과정이 모두 나타난 노래라기보다 연자방아에 관련된 몇 가지 일만을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곧 연자방아를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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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일대에서 전해지는 연자방아로 곡식을 찧을 때 부르던 민요. 「연자매 소리」는 연자방아가 많이 밀집된 제주도에서 많이 전하는 노동요이지만, 영주 지역에서도 그 가사가 전하고 있다. 영주시 문수면의 「연자매 소리」는 연자방아를 돌리면서 곡식을 찧는 작업 과정이 모두 나타난 노래라기보다 연자방아에 관련된 몇 가지 일만을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곧 연자방아를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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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학자. 송상도(宋相燾)[1871~1946]는 한학자로서 『기려수필(騎驢隨筆)』을 저술하였다. 송상도의 본관은 야로(冶爐), 자는 성소(聖韶), 호는 기려자(騎驢子)·미헌(眉軒)·연파(蓮坡)이다. 시조 송맹영(宋孟英)의 26세손으로 1871년 4월 12일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 광승마을에서 출생하였다. 송상도는 어려서부터 한학을 공부하여 권상익(權相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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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에 위치한 계곡. 연화계곡(蓮花溪谷)은 상월봉(上月峰)[1,396m] 능선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계곡과 마당치 아래 연화동 부근에서 발원하는 계곡, 고치재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계곡을 합하여 연화계곡이라 부른다. 연화계곡 명칭은 연화동(蓮花洞)에서 유래했다. ‘연화동’은 연화부수(蓮花浮水)[연못에 핀 연꽃]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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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있는 산. 연화봉(蓮花峰)[1,394m]은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수철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의 경계를 이루는 봉우리이다. 연화봉에서 북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약 1.5㎞ 위치에 제1연화봉[1,394.4m]이 솟아있고, 여기에서 북동쪽으로 약 2.3km 이동하면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1,439.5m]으로 이어진다. 연화봉에서 서남서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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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열부. 민조현(閔祚顯)의 처 반남박씨(潘南朴氏)[1796~?]는 죽음을 무릅쓰고 절개를 지켰던 열부이다. 영주 선비촌에 박씨 부인의 열부각(烈婦閣)이 세워져 있다. 민조현의 처 반남박씨는 사간원대사간을 역임한 소고(嘯皐) 박승임(朴承任)[1517~1586]의 후손으로 박사건(朴師騫)[1796~1820]의 딸이다. 반남박씨는 1812년(순조 12) 17세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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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정운경(鄭云敬)[1305~1366]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鄭道傳)[1342~1398]의 아버지로 전교교감, 밀성군지사, 형부상서 등을 지냈으며, 청백리로 명성이 높았다. 정운경의 본관은 봉화(奉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봉화현호장 정공미(鄭公美), 할아버지는 비서랑동정 정영찬(鄭英粲), 아버지는 검교군기감 정균(鄭均)이며, 부인은 당시 영주 지역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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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금광리장씨고택(金光里張氏古宅)은 장연구(張衍矩)[1802~1892]가 건립하였다. 장연구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대중(大仲)이다. 장연구는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로 증직되었다. 금광리장씨고택은 ‘영감댁’이라고도 불린다. 금광리장씨고택은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1052번길 57에 있었으나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주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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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영광고등학교는 ‘투철한 역사의식으로 올바른 국가관을 가진 사람, 바른 주체의식을 갖고 난관을 극복하는 사람[자주인]’, ‘지성과 교양을 갖추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사람, 항상 겸손하고 봉사할 수 있는 사람[문화인]’, ‘진취적 자세로 새 역사 창조를 담당할 수 있는 사람, 인류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창조인]’을 교육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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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영광여자고등학교의 교육 이념은 ‘우리가 서 있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감사와 축복이 넘치는 가나안의 꿈을 실현한다.’이며, 교훈은 ‘믿음으로 바르고 참된 사람이 되자’이다. 영광여자고등학교는 1964년 11월 16일 영광고등학교에 여자부 병설을 인가[3학급]받아, 1965년 3월 3일 개교하였다. 1966년 11월 17일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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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영광여자중학교는 끼와 꿈을 꽃피워 맺는 The O·N·E이라는 행복의 열매, 즉 ‘교양인’, ‘실력인’, ‘지혜인’, ‘건강인’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믿음으로 바르고 참된 사람이 되자’이다. 영광여자중학교는 1962년 12월 18일 영광중학교 여자부로 병설 인가[6학급]되었다. 1963년 9월 26일 영주기술학교 건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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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영광중학교는 ‘정직한 인간’, ‘창의적 인간’, ‘자율적 인간’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경천애인(敬天愛人)’이다. 영광중학교는 1951년 7월 29일 경안중학교 설립 기성회가 조직되었으며, 1951년 9월 27일 개교하였다. 1961년 11월 25일 영광교육재단 설립 인가를 받은 후, 1962년 9월 1일 영광중·고등학교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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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영광여자고등학교의 교육 이념은 ‘우리가 서 있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감사와 축복이 넘치는 가나안의 꿈을 실현한다.’이며, 교훈은 ‘믿음으로 바르고 참된 사람이 되자’이다. 영광여자고등학교는 1964년 11월 16일 영광고등학교에 여자부 병설을 인가[3학급]받아, 1965년 3월 3일 개교하였다. 1966년 11월 17일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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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영광중학교는 ‘정직한 인간’, ‘창의적 인간’, ‘자율적 인간’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경천애인(敬天愛人)’이다. 영광중학교는 1951년 7월 29일 경안중학교 설립 기성회가 조직되었으며, 1951년 9월 27일 개교하였다. 1961년 11월 25일 영광교육재단 설립 인가를 받은 후, 1962년 9월 1일 영광중·고등학교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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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영광여자중학교는 끼와 꿈을 꽃피워 맺는 The O·N·E이라는 행복의 열매, 즉 ‘교양인’, ‘실력인’, ‘지혜인’, ‘건강인’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믿음으로 바르고 참된 사람이 되자’이다. 영광여자중학교는 1962년 12월 18일 영광중학교 여자부로 병설 인가[6학급]되었다. 1963년 9월 26일 영주기술학교 건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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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읍지 상송령에 따라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에서 제작한 읍지와 읍사례. 『영남읍지(嶺南邑誌)』는 1871년(고종 8)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에 따라 제작되었다. 이때 경상도 관내 각 고을의 읍지(邑誌)가 ‘영남읍지’라는 제목으로 합철되었으며, 여기에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 3개 고을의 읍지도 수록되어 있다. 1871년 신미양요 직후 의정부에서는 군사적 필요성과 통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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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읍지 상송령에 따라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에서 제작한 읍지와 읍사례. 『영남읍지(嶺南邑誌)』는 1895년(고종 32) 지방행정구역 개편 직전 진행된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에 따라 제작되었다. 이때 경상도 관내 71개 고을 중 66개 고을의 읍지가 ‘영남읍지’라는 제목으로 합철되었으며, 여기에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 3개 고을의 읍지도 수록되었다. 1895년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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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지도』에 수록된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는 1리 방안(方眼) 위에 각 군현을 그림으로 나타낸 지도책으로 지도의 크기는 군현의 대소(大小)에 따라 차이가 난다. 지도책에는 비변사(備邊司)의 도장이 찍혀 있어 조선 정부가 지방의 원활한 통치를 위해 제작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영남지도』는 같이 간행된 『호서지도』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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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와 강원도 강릉시를 연결하는 철도. 영동선은 영주시의 영주역에서 강원도 강릉시의 청량신호소에 이르는 철도이다. 영주시에서는 휴천동[영주역], 하망동, 상망동, 이산면을 통과한다. 영주시 구간 연장은 약 6㎞이다. 강원도의 영동지방으로 가는 철도이므로 ‘영동선’이라 명명하였다. 영동선의 총 길이는 188.9㎞, 궤간은 1,435㎜이다. 영동선은 기존 영암선, 철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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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출신의 정치가. 박용만(朴容萬)[1924~1996]은 4선 국회의원으로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박용만의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영암(嶺巖)이다. 1924년 지금의 영주시 풍기읍에서 약국을 경영하던 박은식(朴殷植)의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박용만은 1942년 김천고등보통학교을 졸업하였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1944년 일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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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영일초등학교는 ‘정직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새로운 생각으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영일초등학교의 교훈은 ‘슬기롭고 착하며 튼튼한 어린이’이다. 영일초등학교는 1973년 10월 29일 영일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5년 3월 5일 개교[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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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영일초등학교는 ‘정직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새로운 생각으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영일초등학교의 교훈은 ‘슬기롭고 착하며 튼튼한 어린이’이다. 영일초등학교는 1973년 10월 29일 영일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5년 3월 5일 개교[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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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 있는 고개. 영전고개는 영주시 풍기읍 연화봉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산줄기의 말단부에 있는 고개이다. 영주시에 있는 영전사로 향하는 길목에 있다 하여 ‘영전고개’로 불린다고 전해온다. 영전고개의 북서쪽으로는 해발고도 900m 이상의 험준한 산지가 나타난다. 그러나 이 험준한 산지의 능선들은 경사가 급하게 낮아져 이내 구릉성 산지와 맞닿는다. 영전고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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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영전사(靈田寺)는 669년(문무왕 9)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현재 영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1936년에 편찬된 「영전사사적기(靈田寺事蹟記)」에 따르면, 669년 의상이 처음 사찰을 창건했다고 한다. 한편,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의상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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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영전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榮州靈田寺石造如來立像)은 영전사 풍기포교당(豊基布敎堂)의 약사전(藥師殿)에 봉안되어 있다. 1923년 영주군 풍기면 욱금동 영전마을의 한 불자가 현몽을 통해, 영전사지에서 영주영전사석조여래입상을 처음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1949년 현재 위치인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로 이전하였다. 영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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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년부터 1450년까지 영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행정구역. 기천현(基川縣)은 1413년(태종 13)부터 1450년(문종 즉위년)까지 설치되었던 지방행정구역으로,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안정면·봉현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속현으로 지금의 예천군 은풍면과 효자면 일대를 관할하던 은풍현(殷豊縣)을 두고 있었다. 조선 건국 초기부터 군현 명칭에 대한 개정 논의가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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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년부터 1413년까지 영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행정구역. 영주(榮州)는 1259년(고종 46)부터 1413년(태종 13)까지 설치되었던 지방행정구역으로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를 관할하였다. 영주는 고종 연간 위사공신(衛社功臣)인 김인준(金仁俊)[김준(金俊)]의 외향이라는 이유로 설치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권150 지리지 경상도 영천군조에는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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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영주365시장은 2016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영주시의 전통시장 공동브랜드로, 서로 연접한 3개 시장[영주골목시장, 선비골전통시장, 영주문화시장]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은 사업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란 전통시장을 지역 고유의 자원[관광·문화·예술·특산품]과 연계한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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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상줄동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영주가흥일반산업단지는 1988년 영주시 상줄동에 조성되었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영주가흥일반산업단지는 애초 영주 지역 농촌 유휴인력 활용과 시가지 환경개선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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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영주가흥초등학교는 ‘배움을 실천하는 어린이’,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타인을 배려하는 어린이’, ‘나눔이 행복한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영주가흥초등학교의 교훈은 ‘지혜로 창의를’, ‘배려로 소통을’, ‘도전으로 성취를’이다. 영주가흥초등학교는 2013년 8월 19일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결과 ‘신설 적정’ 통보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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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마애불상.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榮州可興洞磨崖如來三尊像-如來坐像)은 서천이 내려다보이는 천변의 높고 커다란 바위벽에서 가장 높은 곳을 쪼아 가운데 넓은 면에 본존불을 조각하고, 좌우로 입상의 협시보살을 조각하였으며, 그 좌측에 마애여래좌상을 옮겨 놓았다. 조각 수법은 고부조(高浮彫)로 거의 원각(圓刻)에 가깝게 처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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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바위그림. 영주가흥리암각화(榮州可興里岩刻畵)는 내성천의 지류인 서천 변에 나지막하게 솟은 독립 구릉의 아래쪽 작은 바위 절벽에 새겨져 있는 바위그림이다. 영주가흥리암각화는 1989년 5월 발견되었다. 영주가흥리암각화는 한반도에서 발견되고 있는 일반적인 청동기시대 암각화처럼 풍요와 생산을 기원하던 주술행위의 결과물로 추정된다. 서천 변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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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마애불상.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榮州可興洞磨崖如來三尊像-如來坐像)은 서천이 내려다보이는 천변의 높고 커다란 바위벽에서 가장 높은 곳을 쪼아 가운데 넓은 면에 본존불을 조각하고, 좌우로 입상의 협시보살을 조각하였으며, 그 좌측에 마애여래좌상을 옮겨 놓았다. 조각 수법은 고부조(高浮彫)로 거의 원각(圓刻)에 가깝게 처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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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바위그림. 영주가흥리암각화(榮州可興里岩刻畵)는 내성천의 지류인 서천 변에 나지막하게 솟은 독립 구릉의 아래쪽 작은 바위 절벽에 새겨져 있는 바위그림이다. 영주가흥리암각화는 1989년 5월 발견되었다. 영주가흥리암각화는 한반도에서 발견되고 있는 일반적인 청동기시대 암각화처럼 풍요와 생산을 기원하던 주술행위의 결과물로 추정된다. 서천 변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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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강동리에 있는 고려 전기 마애불상. 영주강동리마애보살입상(榮州江東里磨崖菩薩立像)은 영주시 평은면 강동리 왕유[왕머리]마을에서 당국골로 넘어가는 산기슭에 있다. 영주강동리마애보살입상의 크기나 조각 기법 등으로 볼 때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강동리마애보살입상이 새겨진 바위의 전체 높이는 576㎝, 폭 450㎝이며, 영주강동리마애보살입상의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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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강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사. 영주 강동리 충주석씨재사(榮州江東里忠州石氏齋舍)는 석사성(石斯珹)의 단소(壇所)를 관리하기 위해 1808년(순조 8)경 건립되었다. 석사성은 조선 전기의 인물로 본관은 충주(忠州), 아버지는 석의정(石義正), 어머니는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석사성은 통덕랑을 지냈으며, 영주 지역 충주석씨(忠州石氏) 입향조이다. 평은면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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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영주시 관할 치안행정기관. 영주경찰서(榮州警察署)는 영주시 지역의 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1945년 10월 국립경찰의 창설과 함께 설립되었다. 영주경찰서는 영주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 범죄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정보 수집, 교통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설립되었다. 영주경찰서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 10월 대구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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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고구마를 넣어 만든 빵. 영주 고구마빵은 영주시의 기후 및 토질에 적합하여 잘 재배되는 고구마를 이용하여 상품화한 제품이다. 영주 지역은 대륙성 한랭기후가 형성되어 통풍이 쉽고, 토질은 사질양토로 배수가 양호하며, 일조량이 많아 고구마를 재배하는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소백산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커서 고구마의 색과 향, 당도가 뛰어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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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의 건학이념은 ‘성실, 절검, 청직의 송암정신을 바탕으로 고등보통교육을 실시하여 자주적이며 도덕적이고 창조적인 인격을 도야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구비시켜 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한다.’이며, 교훈은 ‘깨끗하게 성실하게’이다. 영주고등학교는 1972년 12월 26일 설립 인가[12학급]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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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전통시장. 영주공설시장은 1965년 영주시 하망동에 개설된 전통시장이다. 영주공설시장은 영주시민들이 저렴하고 질 좋은 물품을 사고, 영주 지역 상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1965년 2월 1일 개설되었다. 영주공설시장은 1941년 무렵 영주군 영주읍 하망리 일대에 형성된 우시장(牛市場)이 효시이다. 이후 여러 상인이 모이게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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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괴헌고택(榮州槐軒古宅)은 김영(金瑩)[1765~1840]이 아버지 김경집(金慶集)에게서 물려받은 살림집이다. 김영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의겸(義兼), 호는 괴헌(槐軒)이다. 김영은 1804년(순조 4)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부정자, 사헌부지평 등을 지냈다. 김영의 저서로 『괴헌집(槐軒集)』이 있다. 영주 괴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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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영주 지역을 담당하는 교육행정기관. 영주교육지원청은 1952년 개청하여 지역 교육 전반의 사무를 총괄·관리·감독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행정기관이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영주 지역의 교육·과학·기술·체육·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고, 각급 학교의 교육 현장을 관리·지도·감독하며, 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을 통하여 학생들의 교육 복지와 학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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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 있는 개항기 전통가옥. 영주 구은고택(榮州九隱古宅)은 김성수(金聖秀)가 건립하였다. 김성수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이응(尼應), 호는 구은(九隱)이다. 김성수는 1905년 순릉참봉에 제수되었다.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이산로를 따라 4.1㎞ 이동 후, 석포교를 건너 ‘우금촌 두암 고택’, ‘만취당’, ‘구은 고택’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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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을 갖춘 공공체육시설. 영주국민체육센터는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공공체육시설로 영주시민운동장 내에 있다. 2005년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육경기대회가 개최되었고, 대학배구와 더불어 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되면서 배구 경기장으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영주국민체육센터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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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산림청 산하 지방행정기관.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 산하기관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영남지방 3개 광역시, 2개도, 29개 시·군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으며,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해 산하에 5개 국유림관리소를 두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경북 북부 지역 산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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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일대에 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 지역의 철도 역사와 그 배후에 형성된 철도관사, 정미소, 이발관, 근대 한옥, 교회 등 지역의 근대 생활사 요소를 간직한 건축물이 집적되어 있다.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2018년 8월 6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20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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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금광리 까치구멍집은 현 소유자 김숙희의 종조부가 거주한 곳으로 전해진다. 영주 금광리 까치구멍집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동호마을에 있었다. 동호마을은 안동김씨(安東金氏) 김복근이 정착한 이래 그 후손들이 세거하며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영주 금광리 까치구멍집은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주변의 다른 문화재와 함께 전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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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영주 금광리 만연헌(榮州金光里漫然軒)은 장용경(張龍慶)[1604~1695]이 건립하였다. 장용경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휴경(休卿), 호는 만연헌(漫然軒)이다. 아버지는 금광마을 인동장씨 입향조인 장여화(張汝華)[1566~1621]이다. ‘만연(漫然)’이라는 호는 주자(朱子)가 은거해서 “만사에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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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서 마을 제사를 지내는 제당. 영주 금광리 성황당(榮州金光里城隍堂)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금광마을 주민들이 정월 대보름 아침에 동제를 지낸다. 영주 금광리 성황당과 미륵당은 금광마을에서 북동쪽으로 약 400m 떨어진 야산 위에 인접하여 있다. 영주 금광리 성황당에는 금광마을에 살던 홍이(洪伊)라는 사람이 천연두에 걸려 죽어갈 때 방울을 유지로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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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영주 금광리 심원정(榮州金光里心遠亭)은 금광마을 인동장씨(仁同張氏) 입향조인 장여화(張汝華)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정자이다. 금광마을 가장 중심부에 자리하면서 마을 공동체의 회합 장소이기도 하다. 영주 금광리 심원정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금광마을에 있었는데, 영주댐 건설로 금광마을이 수몰되면서, 주변의 다른 문화재와 함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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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금광리 의관댁(榮州金光里議官宅)은 장태안[?~1772]이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영주 금광리 의관댁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금광마을에 있었다. 금광마을은 인동장씨(仁同張氏) 집성촌으로 풍광이 매우 수려한 곳이었으나,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주변의 다른 문화재와 함께 전통문화체험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영주 금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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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금광리장석우가옥(榮州金光里張錫雨家屋)은 조선 후기에 건축된 까치구멍집이다. 까치구멍집이란 경북 북부 지역과 강원도의 산간지대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주택 유형으로 집안에서 나는 냄새와 연기를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 지붕의 양 측면에 구멍을 내어 두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주금광리장석우가옥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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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제단. 영주 금성대군 신단(榮州錦城大君神壇)은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한 금성대군(錦城大君)과 순흥도호부사 이보흠(李甫欽) 등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제단이다. 순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도제931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약 1.3㎞ 정도 이동하면 도로 좌측 편에 영주 금성대군 신단이 자리 잡고 있다. 도로 건너편에는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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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사. 영주금양정사(榮州錦陽精舍)는 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황준량(黃俊良)이 만년에 장수처(藏修處)로 삼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황준량의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중거(仲擧), 호는 금계(錦溪)이다. 황준량의 아버지는 황치(黃觶)이며, 어머니는 황한필(黃漢弼)의 딸 창원황씨(昌原黃氏)이다. 이황(李滉)의 대표적인 문인으로 신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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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준종합병원. 영주기독병원은 1965년 대구의원으로 개원하였으며, 1980년 영주기독병원으로 확장 개칭하였다. 영주기독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9년 현재 영주기독병원은 ‘누구에게나 가장 신뢰받는 병원’,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긍지를 느끼는 병원’, ‘환자 중심의 최적의 진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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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기상관측소. 영주기상관측소는 영주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강수량·기압·풍향·풍속·습도 등 일기예보에 필요한 기상 요소들을 관측하여, 기상 자료를 형성하기 위해 1970년 설립되었다. 영주기상관측소는 영주 지역의 기상을 감시·관측하여 날씨를 예측하고 각종 천재지변에 대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영주기상관측소는 1946년 설립된 중앙관상대 대구측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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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영주남부초등학교는 ‘바르고 고운 품성을 지닌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꿈을 키우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튼튼한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씩씩하고 슬기롭고 아름답게’이다. 영주남부초등학교는 1963년 8월 31일 영주남부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1월 1일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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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내림리에 있는 개항기에 건립된 정자. 영주 내림리 모은정(榮州內林里慕恩亭)은 정태용(鄭泰鎔)이 건립한 정자이다. 정태용의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우서(禹瑞), 호는 서암(西庵)이다. 증 참판 정내기(鄭來基)의 아들이다. 15세 때에는 송진규에게 나아가 『서경(書經)』을 공부하였다. 1885년(고종 22) 12월에 가감역관에 임명되었다. 아울러 통정대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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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영주 지역에 설립된 농민단체. 영주농민조합(榮州農民組合)은 1929년 3월 개최된 제3차 풍기농우동맹 정기대회에서 풍기농우동맹을 해체하고 창립하였다. 영주농민조합은 군 단일 농민조직으로 이후 지부 설치에 집중하였다. 영주농민조합은 영주 지역 내 단일 농민조직을 결성하고, 그 과정에서 기존 소작인 조합을 농민조합으로 확대·개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영주농민조합은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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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지역 농업 종사자들의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설립된 협동조합. 영주농업협동조합은 영주시 조암동에 있는 농업협동조합의 단위조합으로 1972년 설립되었다. 영주농업협동조합은 영주 지역 농업인의 사회·경제·문화적 지위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영주농업협동조합은 1972년 12월 29일 영주단위농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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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7월 11일 영주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영주 대홍수(榮州大洪水)는 1961년 7월 11일 새벽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일어난 자연재해이다. 이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대대적인 복구작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복구작업 과정에서 서천(西川)의 유로가 변경되면서 현재의 영주 시내 모습이 갖추어지게 되었다. 영주 대홍수의 가장 큰 원인은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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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된 철공소. 영주대장간은 경상북도가 선정한 향토뿌리기업으로 1976년 설립되었다. 경상북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도조례 제3476호, 2013년 11월 11일 제정]를 제정하여,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전통성을 유지해 온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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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7월 11일 영주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영주 대홍수(榮州大洪水)는 1961년 7월 11일 새벽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일어난 자연재해이다. 이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대대적인 복구작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복구작업 과정에서 서천(西川)의 유로가 변경되면서 현재의 영주 시내 모습이 갖추어지게 되었다. 영주 대홍수의 가장 큰 원인은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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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덕산고택(榮州德山古宅)은 김경집(金慶集)[1715~1794]이 건립하였다. 김경집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형중(亨中), 호는 덕산(德山)이다. 문행이 있었으며, 수직으로 통정대부 첨지중추부사가 되었다. 김경집의 문집으로 『덕산유고(德山遺稿)』가 있다. 이 밖에 김경집이 독서하던 덕산정사(德山精舍)가 있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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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에 있는 조선시대 서당. 영주 도림서당(榮州道林書堂)은 1625년 박녹(朴漉)·송상헌(宋常憲)·전이헌(全彛憲) 등이 1625년(인조 3) 건립하였다. 박녹은 조선 전기 영주 지역의 대표적인 유학자였던 박승임(朴承任)의 아들로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도림서당을 건립하였다. 영주동산고등학교에서 동쪽으로 지방도제935호선을 따라 8.2㎞가량 이동하면 내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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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영주동부초등학교는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예술적 감성을 키워가는 어린이’, ‘공감과 이해로 소통하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영주동부초등학교의 교훈은 ‘바르게 슬기롭게 튼튼하게’이다. 영주동부초등학교는 1940년 4월 7일 영주동부심상소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6월 1일 개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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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영주동산고등학교는 ‘기독교의 도덕적 품성을 지닌 정직한 인간 육성’, ‘스스로 학습하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 ‘사고하고 탐구하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 ‘성실하고 건강한 인격적인 인간 육성’, ‘고도산업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최고의 기능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믿음, 희망, 사랑’이다. 영주동산고등학교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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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교회. 영주동산교회(榮州東山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동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영주동산교회는 영주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유재명, 김금선, 유일호, 조경옥, 문분임, 박승덕 등이 1954년 6월 예배를 드리며 영주동산교회 설립 계획을 세웠다. 1956년 1월 영주군 영주읍 하망리에 교회 부지를 매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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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마애불상. 영풍두월리약사여래석불(榮豊斗月里藥師如來石佛)은 단일 암벽의 상부 동남 면으로 상반신만 조각된 통일신라시대 마애불상이다. 영풍두월리약사여래석불이 조각된 암면은 높이 207㎝, 너비 200㎝이며, 조각된 불상의 높이는 78㎝, 어깨너비 50㎝이다. 약사여래석불이 조각된 바위는 경질의 사암으로서, 오랫동안 노천에 버려둔 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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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영주두전일반산업단지는 2011년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에 조성되었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영주두전일반산업단지는 풍년식품 영주지점의 육류가공공장 및 기타 제조공장에 필요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하여 2011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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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승문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류빈의 묘비 및 석물. 영주 류빈 묘비 및 석물 일괄은 조선 전기 문신 류빈(柳濱)[1367~1448] 묘소의 묘비 및 각종 석물을 가리킨다. 류빈 묘비는 1606년(선조 39) 후손 류영순(柳永詢)이 경상도관찰사 재임 시절 건립하였고, 석물은 1448년(세종 30) 류빈이 세상을 떠나고 장례가 치러질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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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가옥. 영주 만간암(榮州晩看庵)은 성균생원 김지(金墀)가 건립한 가옥이다. 김지의 본관은 선성(宣城), 자는 공헌(公獻), 호는 만간암(晩看庵)이다. 1723년(경종3)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이산로를 따라 4.1㎞ 이동 후, 석포교를 건너 우금촌 두암 고택·만취당·영주 구은고택의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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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소수박물관에 소장된 만취당 김개국 중종 소장 전적류 및 책판. 영주만취당김개국종중소장전적및책판은 연안김씨(延安金氏) 가문의 영주 정착과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고서·고문서·책판이다. 원래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에 세거하고 있는 연안김씨 좌군사정공파 영주문중에서 소장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소수박물관에 기증하였다. 영주만취당김개국종중소장전적및책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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